이렇게 비정한 엄마가 있을까. 일본의 한 30대 주부가 불륜을 저지른 뒤 낳은 아들을 화분에 매장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30일 오후 4시35분 경, 오사카시 니시요도가와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자 중학생(13)이 자택 베란다 화분에서 아기 시신이 묻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기 시신을 매장한 사람이 신고한 중학생의 엄마였다는 것. 경찰에 체포된 엄마(37)는 "올해 초 집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화분에 매장했다"고 털어놓았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건설 노동자인 남편과 중학생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장기 출장이 잦았던 남편 몰래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질렀고 그 결과 임신했다. 그리고 비정한 엄마는 아이를 낳자마자 땅에 파묻었다.

경찰이 발견할 당시 아기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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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왕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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