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경매 사이트에 자신의 처녀성을 상품으로 내놓았던 루마니아의 18세 소녀 틴 아레라 펠세아가 첫경험을 고백했다.

펠세아의 처녀성은 45세의 이탈리아 남성에게 낙찰됐었다. 그녀는 베네치아의 별 다섯개짜리 특급호텔에서 이 남성과 함께 보낸 첫날밤을 상세하게 털어놨다.

영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펠세아의 꿈은 대학에서 정보공학을 배우는 것. 그녀는 우선 학비를 벌기 위해 올 1월 사촌 자매 2명과 함께 독일 만하임으로 옮겨와 일거리를 찾았다고 한다.

운좋게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를 잡았으나 독일어가 능숙하지 못해 곧 직장을 잃었다. 인터넷에서 처녀성을 경매에 내놨다는 22살의 미인 여대생 이야기를 본 펠세아는 곧 자신도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결국 올 3월 독일의 성인사이트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로 내놨다.

희망 낙찰 가격은 미인 여대생이 최초 제시한 금액인 100만달러 보다 대폭 낮은 5만유로(한화 8,600만원). 하지만 경매마감을 2일 앞두고 이같은 사실이 보도됐을 당시 최고금액은 5033유로로 희망액수와 큰 차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까지 입찰에 참가하지 않고 있었던 이탈리아 남성이 마지막에 8,782파운드(한화 1,700만원)를 써내 낙찰받았다. 펠세아는 이 남성에게 스스로 '당신이 멋있는 남성이길 기대합니다'라고 축하메일까지 보냈다고 한다.

남성은 만남의 장소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선정했고 두 사람은 호텔 로비에서 첫인사를 나눴다. 남성은 펠세아의 표현을 빌리면 동안이고 검고 짧은 머리에 초록색 눈동자를 지녔다고 한다. 상냥한 미소를 띄우고 말해 그녀 역시 한눈에 반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었고 남성의 에스코트로 시내를 관광한 후 별 다섯개짜리 호텔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키스하고 서로의 옷을 벗겼다. 물론 나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긴장했다. 그는 나를 침대로 옮겨 나의 몸에 상냥하게 키스하고 서로가 맺어졌다. 그에게 이끌려갔기 때문에 아픔보다는 즐거움이 컸다."

섹스를 마친 두 사람은 그대로 휴가를 즐기고 다음날 아침 다른 커플과 같이 아침식사를 했다고 한다. 펠세아는 2명의 의사에게 발행된 '처녀 증명서'를 지참하는 동시에 피임도구를 하지 않겠다고 경매에서 밝힌대로 약속을 모두 지켰다.

그녀는 "1만유로라고 하는 금액은 루마니아에서도 그다지 거금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다. 나의 희망은 우선 맨션을 빌리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대학에 다닐 생각이다"고 말했다.

펠세아의 처녀를 가져간 남성은 자신이 하는 일과 결혼 유무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펠세아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밝혔다. "그를 한번 더 만나고 싶다. 물론 다음에 만났을 때는 돈은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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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damo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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